밤새 부산 공장·시장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2024.05.02 09:12   수정 : 2024.05.02 09: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2일 오전 3시 45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시장 내 상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42분 만에 진화됐으며 상점 내부와 비품 등을 태워 약 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가 발생한 새벽 당시 시장이 영업하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지붕과 냉장고 사이에서 발화한 흔적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9시 56분께 부산시 강서구 송정동의 한 건설폐기물처리 업체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뒤편에 설치된 간이 화장실에서 시작돼 인근 외벽과 2층 사무실 내 집기 비품 등을 태우고 3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약 3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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