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에 숨긴 마약 적발" 4월 인천공항세관인에 전혜경 주무관

      2024.05.02 13:10   수정 : 2024.05.02 13: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4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전혜경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 주무관은 캄보디아발 우범여행자에 대한 정보분석으로 우범패턴을 파악하고 업무에 활용해 복대에 은닉한 마약류를 연속 적발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는 언론을 활용한 기관 홍보활동을 다수 진행하고 세관 홍보대사에 글로벌 아티스트를 위촉해 대외 홍보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박상철 주무관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고농축 대마오일의 환각성분 함유량을 입증하여 밀수입자 2명 구속에 기여한 장동혁 주무관 △스마트혁신분야 유공자에는 검사결과 등록 업무를 자동화하여 관련 업무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한 두영훈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공항세관은 또한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등을 활용한 정밀검사로 복대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15kg 적발에 기여한 박민주 주무관을 4월의 업무우수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X-레이 판독직원과 검사직원 간 긴밀한 협업으로 여행자 휴대품 속 은닉된 코카인 등을 다수 적발한 T2 마타팀(마약타도)을 1·4분기 베스트 팀으로 선정했다.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고준승, 김근홍 주무관을 1·4분기 으뜸새내기로 선정하고 안미희 주무관을 1·4분기 친절민원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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