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오는 5일까지 2024 조선통신사 축제

      2024.05.03 16:15   수정 : 2024.05.03 16: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중구는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부산 중구 용두산 공원과 광복로,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등에서 '2024 조선통신사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선통신사 축제는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조선통신사 평화의 문화사절단’ 행렬을 재현한다.

축제의 백미인 행렬은 오는 4일 오후 용두산 공원에서 의식행사와 타종식을 진행한 후 공원 종각 앞에서 출발해 광복로 입구까지 이어지며 여러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본 축제 기간 중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일부터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는 승선체험인 조선통신사선 뱃길 탐방, 4일부터 광복로 일대에서 한·일 문화 예술단 거리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도 진행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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