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스파이더 이엑스디'로 보안 운영·분석 효율 높인다

      2024.05.05 14:57   수정 : 2024.05.05 14:57기사원문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전문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차세대 보안 정보·이벤트 탐지 분석(SIEM) 솔루션 ‘스파이더 이엑스디(SPiDER ExD)’ 중심의 일원화된 보안 체계 구현을 통해 보안 운영 및 분석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선보인 스파이더 이엑스디는 일원화된 ‘고급 탐지·분석·대응’ 기능을 구현하며 기업 전반의 보안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SIEM 솔루션이다. 더 많은 조직이 최근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보안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차원이다.



이 솔루션은 클러스터 기반 빅데이터 아키텍처와 레플리카 기능을 토대로 데이터 수집·분산 적재 안정성과 검색 정확성을 보장한다. 고유의 분류형 AI 기술을 포함한 고도화된 탐지 및 조사 기법 적용으로 위협 분석의 정확성을 실현한다.
여러 다른 솔루션 간의 연동 및 최신 보안 기능 확장을 통해 사고 모니터링부터 분석, 탐지, 대응을 포괄하는 보안 운영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스파이더 이엑스디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특화된 기능 제공으로 온프레미스(사내 서버 설치형)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보장한다. 보안 조직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플랫폼에 대한 통합 보안 솔루션 구성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노린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다.
또 가상머신(VM)과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환경 등을 포괄하는 일원화된 보안 체계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의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스파이더 이엑스디를 중심으로 하는 확장형 탐지 조사 대응(XDIR) 체계 구현에 속도를 내며 보안 조직들이 보안 운영 및 위협 대응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기관들은 각 보안 조직 수요에 따라 보안 위협 데이터 수집 범위를 확장하고 생성형 AI 등의 탐지·조사 기법을 추가하며 보안 운영·위협 대응 업무를 자동 수행할 수 있게 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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