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쇼핑, 고객 20명에 '1박2일 중리 어촌체험권' 증정
2024.05.07 14:33
수정 : 2024.05.07 14: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협중앙회 직영 쇼핑몰 수협쇼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촌마을과 손잡고 '가족과 함께 하는 어촌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수협쇼핑은 수산물의 소비촉진과 어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수산물을 구매한 우수고객 20명을 추첨해 ‘중리어촌체험마을’의 1박 2일 어촌체험권(숙박, 식사 포함)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중리어촌계에서 운영하는 '수산학교'에 입교해 조개잡이, 해루질, 감태 요리 등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중리어촌체험마을은 서산의 중왕어촌계에서 운영하며 세계5대 청정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에 위치한 마을이다. 2016년 전국 어촌 체험마을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드넓은 갯벌과 함께 풍부한 수산자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마을이다.
어촌체험권 1장당 3명이 이용할 수 있다. 올여름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난해 신설한 숙박시설을 제공한다.
추첨결과는 오는 6월4일 수협쇼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권은 발표 직후부터 8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바다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쇼핑은 19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정의달 특별전'을 개최하고 전복, 고등어, 오징어, 멸치, 갈치 등 8개 품목을 해양수산부 지원을 통해 20% 할인 판매하고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