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패션 트렌드는 '팬츠리스룩'...W컨셉 '프리쇼' 개최
2024.05.07 14:37
수정 : 2024.05.07 14:37기사원문
7일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여름옷 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리쇼(Pre-show)' 행사를 실시한다면서, 여름 패션 트렌드는 '팬츠리스룩'이라고 밝혔다. 여성의 주체성과 개성을 표현하는 상징적 패션 아이템으로 마이크로 숏 팬츠가 각광받고 있어서다.
W컨셉 프리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신상품 발매에 맞춰 매년 네 차례 진행하는 더블유컨셉의 대표 행사다.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신규 컬렉션과 신상품을 자체 제작한 화보와 영상으로 선보여 새 시즌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노하우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프리쇼는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프론트로우, 시야쥬, 비에유 바이 브라이덜 앤 유, 틸아이다이, 아뜰리에 드 루멘 등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가 출시하는 다양한 여름 신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리쇼를 기념해 참여 브랜드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2% 할인쿠폰 3장을 발급하며 스타일링 화보 속 추천 상품에 적용되는 12% 할인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구매 금액대별로 즉시 사용 가능한 페이백 쿠폰도 지급한다.
정용철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옷 수요가 예년보다 빨라졌다"며 "더블유컨셉 프리쇼에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