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전현무, 친동생 느낌…단골집도 강수지보다 많이 데려가"
2024.05.07 20:58
수정 : 2024.05.07 20:5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국진이 전현무를 친동생처럼 여긴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김국진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김국진이 "현무는 친동생 같은 느낌이 있어"라며 고백해 감동을 안겼다.
김국진은 "내가 단골집에 누구를 데려가는 경우가 7~8년에 다섯 번 정도가 있었다"라더니 "그중 세 번이 현무였다. 다른 한 사람이 강수지 씨"라면서 아내인 가수 강수지보다 전현무와 단골집에 더 자주 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뜻밖의 고백에 전현무가 깜짝 놀랐다. 그는 "형수님보다 제가 더 많이 간 거냐? 저한테 어떤 감정인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