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문제 해결법 모색할 유망기업 발굴"
2024.05.08 18:04
수정 : 2024.05.08 18:04기사원문
모집 분야는 '민간연계형'과 '클러스터연계형'이다.
클러스터연계형은 인공지능(AI) 영상분석 및 GPS 기반 관로시설 드론 점검 체계 고도화를 수행할 수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이 대상이다.
지원 자격은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이며, 공모 이후 사전 검토와 서류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분야별 각 1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중기벤처부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후 성과 등에 따라 연구개발(R&D) 지원 사업과 연계해 최대 1억2000만원의 기술개발자금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안정호 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공공 주도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워터라운드를 바탕으로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물 문제 현안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