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된 김주연 "2년 하혈에 반신마비까지"…신병 증상 고백
2024.05.09 20:40
수정 : 2024.05.09 20:4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개그우먼 김주연이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무속인이 된 이유를 밝혔다.
9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개그우먼에서 무속인으로 돌아온 김주연이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인기 개그 코너 '주연아'로 많은 집중과 관심을 받았던 개그우먼 김주연이 3년 차 무속인이 된 근황을 전했다.
김주연은 신병으로 겪은 증상을 묻자 낮에는 멀쩡하다 밤마다 원인 모를 고열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졌고, 2년간 하혈을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김주연은 "병원 다니면서 호르몬 주사도 맞을 만큼 맞아 맞을 수 없었다"라며 마지막엔 반신마비까지 앓았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