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초만에 매진" 임윤찬 부천아트센터 리사이틀
2024.05.10 09:11
수정 : 2024.05.10 09: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피아니스트 임윤찬 공연이 단 50초만에 모두 매진됐다.
10일 부천아트센터에 따르면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이 티켓 예매가 시작된 후 1000여석이 50초만에 모두 매진됐다.
9일 오후 4시 일명 '피켓팅'이 시작됐다.
부천아트센터 측은 "판매 완료와 더불어 취소 티켓에 대한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전했다.
임윤찬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한국의 대표 연주자다. 이번 리사이틀은 2년만의 열리는 리사이틀로 6월 한 달 간 국내 유수 공연장을 투어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