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에이트 쇼' 류준열 "한재림 감독 제안, 앞뒤 가리지 않고 참여"

      2024.05.10 11:20   수정 : 2024.05.10 11:20기사원문
배우 류준열이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4.5.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류준열이 '더 에이트 쇼'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제작발표회가 열려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 한재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류준열은 '더 에이트 쇼'를 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늘 작품 선택할 때는 극장에서 전 작품을 얼마나 즐겁게 봤는지,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이 얼마나 흥미로운지에 관심이 많다"라며 "이미 '더킹' 때도 같이 하면서 얘기 드렸지만, 감독님의 전작을 너무 재밌게 보다 보니까 이번에 제안 주셨을 때 앞뒤 가리지 않고 이 쇼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웹툰 '머니게임' '파이게임'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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