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스쿠찌, 수박 청포도 활용 여름 시즌 음료 4종 출시
2024.05.10 14:43
수정 : 2024.05.10 14:43기사원문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수박, 청포도 등 과일을 활용한 음료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렛 더 썸머 파티’를 주제로, 수박, 패션후르츠, 청포도 등 무더운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과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수박 그라니따’, ‘트로피칼 패션 그라니따’ 등 그라니따 2종과 ‘청포도 민트 빅 리프레셔’, ‘애플 블랙 빅 리프레셔’ 등 리프레셔 2종이다.
파스쿠찌의 그라니따는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에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를 곁들어 풍부한 맛과 시원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수박 그라니따’는 2020년 처음 선보인 이후 매년 여름 재출시 하는 인기 메뉴로, 마시는 순간 수박을 통째로 먹는 듯한 시원함과 달콤함을 만끽할 수 있다.
'트로피칼 그라니따'는 달콤하고 상큼한 트로피칼 패션후르츠 베이스에 화이트 펄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강조했다.
'청포도 민트 빅 리프레셔'는 달콤한 청포도에 상쾌한 민트를 블렌딩한 음료다. '애플 블랙 빅 리프레셔'는 향긋한 사과에 은은한 블랙티를 블렌딩했다. 최근 대용량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빅 사이즈(24온즈)로 출시했으며, 당 함량이 낮은 저당 음료로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더위가 찾아오며 계절과 잘 어울리는 인기 제품인 ‘수박 그라니따’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올 여름은 다채롭고 싱그러운 매력을 맛볼 수 있는 파스쿠찌의 신선한 과일 음료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