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KT, 국가유공자에 '특별한 영웅의 하루' 선물한다
2024.05.13 10:50
수정 : 2024.05.13 10:50기사원문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선 '미용 서비스, 추억의 교복·제복 입기 체험, 사진 촬영, 가상 현실(VR)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정보통신(IT)기기 교육, 웃음 치료 프로그램, 오찬' 등을 진행한다.
보훈부와 KT는 이번에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 부산, 광주 등에서도 영웅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보훈부는 민관이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완 보훈부 차관도 이날 오후 행사장을 찾아 사진 촬영을 위한 제복 입혀드리기, 무궁화 달아드리기, 키오스크 교육 등을 함께 하며 국가유공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