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점자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임직원·가족 참여
2024.05.13 09:36
수정 : 2024.05.13 09: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 촉각도서’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원 및 가족 등 280명이 참여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점자책 보급률은 1%대로 매우 낮아 시각장애아동이 점자를 배우는 데 도움을 주는 놀이책과 학습교구가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손을 뻗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