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주, '함부로 대해줘' 출연…김명수와 호흡
2024.05.13 11:35
수정 : 2024.05.13 11:3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임영주가 '함부로 대해줘'에 출연한다.
13일 처음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임영주는 윤복의 호위무사 겸 수행비서인 오윤아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그간 임영주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순정복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소화력을 입증하며 '연기 기대주'로 도약했다. 그뿐만 아니라 임영주는 한미 합작 영화 '어브로드'에도 출연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광폭 행보를 펼치기도 했다.
매 작품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 임영주가 '함부로 대해줘'에서 새롭게 써 내려갈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임영주가 출연하는 '함부로 대해줘'는 13일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