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창립51주년 맞아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

      2024.05.13 14:47   수정 : 2024.05.13 14: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강영구 이사장은 우수기술인상, 우수논문상 및 모범직원을 포상하고, 1973년 설립 이후 50여 년간 사회안전망 확충 및 강화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기념사를 통해 협회 임직원 모두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협회 업무 전반에 대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고,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의 지속적인 전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회 고유업무인 안전점검의 고도화와 글로벌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변화와 혁신 앞에서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자세로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달라"며 “협회 임직원 모두는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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