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브리저튼3' OST 됐다
2024.05.14 18:29
수정 : 2024.05.14 18:29기사원문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미국 Z세대 아이콘 빌리 아일리시의 '해피어 댄 에버'(Happier Than Ever)', 호주 거물 뮤지션 시아의 '칩 스릴스(Cheap Thrills)'와 함께 '브리저튼3' 파트1 OST로 포함됐다.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크로스 오버 팀인 '비타민 스트링 콰르텟(Vitamin String Quartet)'이 편곡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2020년 발표한 '다이너마이트'는 이 팀의 첫 영어곡이다. K팝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찍은 곡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이번 '브리저튼3'엔 형제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 멤버인 닉 조나스의 '젤러스(Jealous)',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국 팝스타 라나 델 레이가 부른 '스노우 온 더 비치(Snow On The Beach)'도 OST로 선택됐다. 두 곡은 각각 a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기반을 둔 밴드 '시머(Shimmer)'와 '앳우드 콰르텟'이 커버했다. 두 곡은 '브리저튼3' 에피소드 4에 등장한다.
'브리저튼'은 미국 작가 줄리아 퀸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런던의 상류사회 사랑과 행복을 그린다. 이번 시즌3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첫 네 개 에피소드는 오는 16일 공개된다. 이후 네 개 에피소드는 6월13일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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