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49세 프로 복서 됐다…홍경민, 김종국과 대결 논란 정리

      2024.05.14 21:26   수정 : 2024.05.14 21:26기사원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장혁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최근 프로 복서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27년 지기 용띠클럽 장혁, 홍경민이 함께했다.

장혁이 49세의 나이에 프로 복서가 된 근황이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장혁은 데뷔전을 치른 것이 아니라 복싱 프로 테스트에 통과해 자격증을 받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경민은 용띠 친구들 모두 함께 테스트 경기를 참관했다고 당시를 전했다.


프로 복서가 된 장혁의 소식에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이 장혁, 홍경민과 용띠 친구인 김종국을 언급하며 "종국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라고 물었다.
이에 장혁은 "정할 수 없다, 체급 자체가 다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홍경민은 용띠 친구들 사이에서도 늘 논란이 되는 주제라며 "길에서 그냥 싸우면 종국이가 이기지만, 정식 대회로 무도인끼리의 시합이라면 장혁이 우세할 것이다"라고 유쾌하게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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