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서 상수도관 누수로 1300가구 단수…정오 복구 완료

      2024.05.15 16:55   수정 : 2024.05.15 16: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15일 오전 2시 50분쯤 부산 영도구 동삼동 일대에서 300㎜짜리 상수관 접합부에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이 일대 1300여 가구에 수돗물이 끊기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영도사업소에 따르면 동삼동 일대 누수 사고로 오전 4시 20분쯤부터 총 1387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이 사고로 동삼동 한국해양대 기숙사와 해양클러스터 연구단지 등지에 물이 끊긴 것으로 확인된다.


상수도본부 영도사업소는 단수 신고를 받고 복구 작업을 벌여 이날 정오 무렵에 복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