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中, 서울서 '자유무역 공동성명' 내놓는다
2024.05.15 19:02
수정 : 2024.05.15 19:02기사원문
신문은 "한일중 사이에는 반도체 등 고도의 기술에서 독립이 진행되고 있지만 자유무역 추진에서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며 "3국은 이러한 합의 분야에서 협력을 끌어낼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도 "한일중 정상이 이번 회의에서 인적 교류, 과학기술, 지속가능한 개발, 공중위생, 경제협력·무역, 평화·안보 등 6개 주요 의제를 논의해 공동문서를 정리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각 분야에서 어디까지 일치점을 찾아낼지는 불투명하다"면서도 "인적 교류 분야가 주요 의제 중 논의하기 가장 쉬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닛케이는 "한일중 3국이 코로나19 종료 이후 관광·사업 목적 교류를 늘리려 하고 있다"며 "사증(비자) 면제 문제 등을 협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km@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