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몬스터즈, 2024 첫 직관…고려대 상대 4연승 도전

      2024.05.18 14:33   수정 : 2024.05.18 14:33기사원문
JTBC '최강야구'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최강 몬스터즈가 2024 시즌 첫 번째 직관 경기를 통해 부스터즈를 만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82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4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3전 3승으로 현재 승률 10할을 달리고 있는 최강 몬스터즈가 전승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김성근 감독은 고척돔 정중앙에 앉아 웜업 중인 선수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선발 라인업을 고심한다는데. 이를 바라보던 정근우는 현재 팀이 연승을 달리고 있기에 김 감독이 또 하나의 징크스를 정확하게 지키는 중이라고 분석하며 "(김 감독은) 징크스가 매년 몇십 개씩 늘어난다"고 덧붙이기도.

직관 경기 개시 직전, 제작진은 새로운 슬레이트 요정을 임명한다. 해당 소식을 들은 선수는 깜짝 놀라며 부담감을 감추지 못한다.
몇 번이고 슬레이트를 치는 행동과 멘트를 복습하던 선수는 잔뜩 붉어진 얼굴로 그라운드에 나타난다고. 이에 이홍구 다음으로 2대 슬레이트 요정이 되어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 루틴으로 자리 잡을 선수는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고려대 야구부 역시 승리에 대한 열의를 다진다.
김지훈 감독은 "고려대 정신인 필승, 전승, 압승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강력한 경고를 건네는가 하면 선수들은 교호와 승리호를 크게 외치며 힘찬 파이팅을 외친다.

부스터즈로 꽉 들어찬 고척돔 그라운드에 등장한 최강 몬스터즈의 얼굴엔 긴장감과 설렘이 가득하다.
이들이 팬들에게 과연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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