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업, 첫 솔로→팬 콘서트…'특별한 행보' 눈길

      2024.05.19 08:51   수정 : 2024.05.19 08:51기사원문
가수 박제업이 첫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박제업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024 1st FAN-CON JEUPload RE-START(퍼스트 팬-콘 제업로드 리-스타트)'를 2회에 걸쳐 개최하고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앞서 지난 3월 솔로 첫 팬미팅을 개최한 박제업은 당시 긴 시간이 지나기 전에 한 번 더 팬과 만날 자리를 약속했고, 이후 약 2달 만에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해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이날 박제업은 풍성한 공연은 기본, 다양한 미니게임과 댓글 읽기, 럭키드로우를 진행하며 팬들과 교감하고 친밀하게 소통했다.박제업은 '낮의 별'로 팬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특히 '낮의 별'은 박제업의 솔로 데뷔곡이기에, 첫 팬 콘서트의 의미와 감동을 더했다. 이번 팬 콘서트에서 박제업은 '다시 너를 만나봤자', '망설여', '기억될 우리' 등 자신의 솔로곡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버곡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또한 팬 콘서트 각 회차에는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열기를 더했다. 1회차에는 박제업과 같은 소속사의 이우가, 2회차에서는 Mnet '빌드업'에서 박제업과 함께 '동업자들'로 활약한 이동훈이 출연해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팬 콘서트의 마지막 곡으로 'My Everything'을 선택한 박제업은 "팬 여러분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팬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한편 지난 18일 오후 6시 솔로 데뷔 이후 첫 미니앨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을 발매한 박제업은 오는 24일 일본으로 장소를 옮겨 팬 콘서트를 이어간다.
박제업의 '2024 1st FAN-CON JEUPload RE-START - JAPAN'은 도쿄 닛포리 써니홀에서 개최된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케이에이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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