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수사반장 1958' 노력 많이 했는데 잘 전해졌길" 종영 소감
2024.05.19 10:28
수정 : 2024.05.19 10: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동휘가 '수사반장 1958'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소속사 컴퍼니온은 지난 18일 종영한 MBC 금토 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을 마무리한 이동휘의 소감을 전했다.
이동휘는 '수사반장 1958'에서 김상순으로 분해 수사 1반과 함께 악의 근원을 처단하며 종남구의 평화를 지키는 정의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동휘는 "'수사반장 1958'을 통해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여러분께도 잘 전해졌기를 바란다, 작품을 통해 경험했던 모든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 '상순'을 많이 응원해 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감사 인사를 전해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OST인 '여전히 그댄'의 가창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던 이동휘는 "종영 후에도 많이 그리울 것 같다" 라는 말도 더했다.
한편 '수사반장 1958'은 지난 1971년 방송한 수사물 '수사반장'의 리부트 프로젝트로 제작된 새 드라마로 10부작으로 마무리했다. 배우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등이 출연했으며 특히 이제훈이 최불암이 연기한 박영한 역으로 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