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수주

      2024.05.19 12:09   수정 : 2024.05.19 12: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올해 인천 최대 재개발 사업인 인천 부개5구역은 부평구 부개동 일원 11만7300㎡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20개동에 20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단지명을 '헤리티지 부평'으로 정했다.
부평의 가치를 품고 새로운 미래를 빛낼 주거공간을 위해 부개산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한 정거장 거리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호재가 있는 부평역이 위치해 있다.
부개초와 일신초 등 2개의 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다.

송내IC가 인접해 수도권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차로 5분 거리에 부천시민문화동산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 부개산과 서촌공원, 밤골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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