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칸 레드카펫 빛낸 비주얼…쉬폰 드레스 입고 환한 미소
2024.05.20 10:26
수정 : 2024.05.20 13:36기사원문
(칸, 서울=뉴스1) 이준성 고승아 기자 = 배우 한소희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한소희는 20일(한국 시각, 현지 시각 19일) 프랑스 남부 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 전 진행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초청을 받아 지난 16일 출국했던 한소희는 이날 칸 레드카펫에 올랐다.
그는 땋은 머리에 화려한 머리핀을 착용한 채, 연한 스킨톤의 쉬폰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레드카펫에서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인사를 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소희는 배우 전종서와 함께 새 시리즈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제77회 칸 영화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