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활력 넘치는 상권 조성 본격화

      2024.05.20 10:42   수정 : 2024.05.20 10: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상권활성화재단이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송해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지원팀(3명), 사업지원팀(5명) 등 도합 9명의 직원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재단은 관내 상권의 시설 및 경영환경 개선, 조직 역량 강화, 연구개발 등 총 24개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조례제정을 근거로, 설립 허가, 설립등기, 직원 채용 및 사무실 조성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설립자본금 2000만원 및 운영비·사업비 등을 더해 총 17억8000만원의 예산 출연을 마쳤다.


이민근 시장은 "상권활성화재단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시의 상권이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재단을 통한 다양한 사업이 희망 상권, 활력 상권, 행복 상권으로 탈바꿈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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