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식당서 불...70대 여성 부상
2024.05.20 13:38
수정 : 2024.05.20 13: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사하구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이를 진화하던 식당 관계자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 43분께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의 식당에서 음식물 조리 중 불이 났다.
이 화재로 70대 여성이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른 시간 식당에 손님이 없어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7분 만에 진화됐으며, 조리기구 등을 태워 8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