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유현철 파혼설+악플에 父 분노…"잘 사는데 무슨 소리"
2024.05.20 23:00
수정 : 2024.05.20 23: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슬기, 유현철의 파혼설에 부모님이 분노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돌싱' 커플 김슬기, 유현철이 재혼 과정을 공개한 가운데 김슬기 부모님이 파주 신혼집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김슬기 아버지가 앞서 화제를 모았던 파혼설과 악성 댓글을 언급하며 걱정했다.
이어 사위 유현철에게 조언했다. 그는 "부부가 붙어 있으면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 없어. 같이 있다 보면 작은 걸로도 마찰이 생길 수 있는데, 대신 빨리 푸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나한테 처음부터 약속한 게 있잖아.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잘살아 보겠다고 했으니까, 약속이 끝까지 갈 수 있게 해야지"라고 덧붙였다. 유현철은 "저희 잘 지내니까 걱정하지 마셔라"라며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