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억 건물주' 양세형 "수입 비슷한 연예인보다 돈 많이 모은 이유는…"

개그맨 양세형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열린 KBS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이다. 2024.5.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09억 건물주' 양세형이 수입이 비슷한 연예인보다 돈을 많이 모았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서 양세형이 돈을 많이 모은 자신만의 비결을 전했다.

양세형은 "나와 비슷한 수입을 벌고 있는 연예인들보다 내가 돈을 많이 모은 건 사실이다, 돈을 더 소중하게 생각했다"라며 "적금, 주식, 채권 다 해서 돈이 돈을 벌게끔 하는 구조를 만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돈을 쓸 때는 쓰지만 안 쓸 때는 안 쓴다"라며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이 얼마나 지출하는지 모르는데, 나는 어릴 때부터 수익도 수익이지만 어디에 얼마나 나가는지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다 체크해서 쓸데없는 부분에는 만 원도 지출이 없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먹고 잘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국민 소비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다.

21일 오후 8시55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