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1' 비주얼 1위 빙판→탈북자 김학성까지 특별 '일상 소년' 공개
2024.05.21 16:33
수정 : 2024.05.21 16:33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MA1' 비주얼 1위 빙판부터 탈북 새터민 김학성까지 특별한 '일상 소년'들이 공개된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하는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 2회에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참가자들이 소개된다.
먼저 '헬로 퓨처' 팀은 남다른 외국인 참가자들이 포진해있다.
'픽션' 팀에도 매력적인 '일상 소년'들이 소개됐다. 먼저 카이는 바나나 우유 마니아로 소개됐다. 한국의 바나나 우유의 매력에 푹 빠지고 말았다는 카이는 즉석에서 CF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전 매력을 가진 '뚝딱 보이' 기형준 참가자도 궁금증을 더한다. 예쁜 눈망울에 수줍은 미소와는 달리 긴장한 듯 '뚝딱'이는 기형준의 모습에 대면식 현장은 웃음바다로 변한다.
'베리 굿' 팀도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메인송 센터이자 퍼포먼스 1등을 차지한 참가자 지아하오는 남다른 춤 선과 분위기로 두근거림을 더하고 있다. 아울러 밴드부 출신의 낭만 기타리스트 한유섭, 인명구조 자격증을 가진 몸짱 스킨스쿠버 서윤덕이 '베리 굿'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도전과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탈북 새터민 김학성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1회에서 밝혀진 김학성의 사연이 담긴 게시물은 일본에서 30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기며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1회에서 퍼포먼스를 소화한 '일상 소년'들도 주목할 만하다. 대학교 축제 무대가 라이즈 공식 계정에 공유됐던 전준표, 유도와 수영으로 1등을 휩쓴 'MA1'의 운동캐릭터 신원천, 조트리오 조규천의 아들이자 집안의 일곱 번째 가수가 되고 싶다는 조민재, 'MA1' 메인송의 메인 보컬을 맡아 눈길을 끌었던 장현준과 우리 팀으로 데려오고 싶은 참가자로 손꼽힌 노기현도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참가자다.
이와 함께 09년생 15세의 나이로 똑 부러지는 공식 막내 정현준, 아스트로의 팬이자 안타까운 음 이탈 실수로 눈물을 쏟아냈던 미라쿠, '시온하트'와 함께 아이돌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은 '끼쟁이' 김시온, 그리고 경주 K-POP 댄스팀 출신이자 '200곡 춤수저' 정재영 등도 주목해야 할 '일상 소년'들이다.
한편 'MA1'은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로 35명의 글로벌 '일상 소년' 중 최종 데뷔조가 메이크스타의 신인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