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놀이동산 운명적 재회…애틋 눈빛

      2024.05.21 16:33   수정 : 2024.05.21 16:33기사원문
사진=tvN '선재업고튀어'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놀이동산에서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 측은 21일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이 놀이동산에서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스킬을 공개했다.

스틸 속 임솔은 20살 류선재와 데이트했던 놀이동산을 찾았다.

임솔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놀이동산 곳곳에 시선을 두고 있는데, 회전목마 앞에서 류선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아이스크림을 같이 나눠 먹는 등 행복했던 순간들이 눈에 선한 듯 임솔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번지고 있다.

이어진 스틸에는 임솔에 이어 류선재가 놀이동산을 방문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처음 방문한 장소이지만, 언젠가 와본 것처럼 낯설지 않은 듯 관람차를 유심히 바라보는 류선재의 눈빛은 애틋하다. 앞서 류선재는 임솔에게 "여기 미래에도 있어? 그럼, 그때도 또 오자, 미래에 우리 다시 만나서 같이 오면 되잖아"라며 34살 임솔의 생일날, 함께 올 것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놀이동산은 류선재가 임솔에게 사랑의 징표로 목걸이를 선물할 만큼 두 사람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추억의 장소이기에 의미가 깊었다.

과연 바뀐 미래에도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이 두 사람의 발길을 놀이동산으로 이끈 것인지, 이에 류선재와 임솔은 끊어낼 수 없는 인연처럼 운명적으로 다시 마주할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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