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미안해 장사 처음 해봐!"…첫 수익금에 충격

      2024.05.22 05:10   수정 : 2024.05.22 05:10기사원문
MBC '장안의 화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장윤정이 '장안의 화제' 첫 팝업 수익금을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장안의 화제'에서는 충남 청양에서 펼쳐지는 첫 팝업 대결 현장이 공개됐다.

각각 행사와 훈련으로 전국 팔도에 환한 장윤정과 안정환이 지역 특산물 판매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을 필두로 장윤정 팀(장윤정 김민경 이현우)과 안정환 팀(안정환 배정남 이은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두 팀은 이동식 팝업스토어인 '팝업 트럭'을 몰고, 직접 판매할 지역 특산물을 구매했다.

장윤정 팀은 청양 콩으로 만든 두부 등 청양에서 공수한 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준비했다.
장윤정 팀은 장승 축제를 방문, 조리가 가능한 팝업 트럭에서 두부김치, 모둠전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에 나섰다. 인심 좋은 '큰손' 장윤정의 두부김치에 사람들이 줄지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다. 정신없었던 장윤정 팀의 첫 장사가 빠르게 종료됐다.

장윤정 팀은 팝업 지원금 100만 원을 제외하고, 기대 속에 첫 수익금을 정산했다. 26000원의 첫 수익금을 확인한 장윤정은 "미안해, 장사 처음 해본다고!"라고 소리치며 충격에 휩싸인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안정환 팀은 마른 고추, 고춧가루, 두릅, 미나리, 고추빵, 참외, 표고버섯, 고추김 등을 판매, 1차 팝업을 빠르게 마쳤다.
이후 두 팀은 천장호출렁다리에서 만나 한자리에서 2차 팝업 대결에 나서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최종 결과 2차 팝업에서 전략을 수정하고 메뉴를 변경한 장윤정 팀이 총수익 226000원을 기록하며 최종 승리를 거둬 반전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장안의 화제'는 전국 팔도 모르는 게 없는 로컬 마스터, 장윤정&안정환이 직접 팝업스토어를 '팝업 트럭'을 몰고 판매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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