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살이 유재석, 87억 논현동 펜트하우스 매입
2024.05.22 09:53
수정 : 2024.05.22 09:5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C 유재석이 80억원대 논현동 아파트를 사들였다.
21일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해 9월14일 서울 논현동 브라이튼N40을 매입했다.
유재석은 15년 이상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전세살이했다. 지난해 논현동의 298.5㎡(90.3평) 토지를 116억원, 275.2㎡(83.2평) 건물을 82억원에 매입했다. 총 198억원을 대출없이 전액 현금으로 샀다. 지난해 6월 3대 주주로 오른 소속사 안테나 건물도 논현동에 있다.
브라이튼 N40은 루이비통 사옥을 설계한 장 미셸 빌모트가 건축, 조경 디자인 등을 맡았다. 지하 4층, 지상 5~10층 5개동, 148가구 규모다. 집사가 상주하며 방 청소, 세탁, 비즈니스 지원, 여행 예약, 홈 스타일링 등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재석이 산 펜트하우스는 방 4개, 욕실 3개 등을 갖췄으며, 넓은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우 한효주도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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