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는 벌써 한여름… 물회·냉면·수박값 시원하게 내렸다
2024.05.22 18:03
수정 : 2024.05.22 18:03기사원문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초여름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간편식 전문인 키친델리 코너에서는 국산 열무김치, 보리밥, 볶음 고추장으로 구성된 '열무 보리 비빔밥', 가성비를 갖춘 '어메이징' 시리즈의 신상품 부대볶음과 돼지고기 묵은지찜 등을 출시했다.
여름철 대표 먹거리로 꼽히는 냉면도 할인 대상 품목으로 나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23~29일 매주 상품 하나를 선정해 초저가에 판매하는 '핫프라이스' 상품으로 간편식 냉면을 선정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풀무원 평양 물냉면 2인(846g)을 비롯한 냉면 간편식 14종에 대해 1+1 혜택을 제공하고, 롯데슈퍼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약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름을 알리는 과일 수박도 다양한 이색 품종으로 등장했다.
홈플러스는 흑미수박, 애플수박 등 수박 연관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수박 유니버스'를 23~29일 연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수박 전 품목을 5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흑미수박은 일반 수박 대비 당도가 약 14% 가량 높은 수박으로, 기온이 낮은 새벽에 수확해 신선도를 높였다. 빙그레 따옴바 수박과 롯데 수박바 등 수박 관련 아이스크림은 '1+1' 혜택을 제공하고, 락앤락 수박용기도 5900원부터 선보인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