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사업가로 대박 난 근황…"자식들에게 브랜드 물려줄 것"
2024.05.22 23:02
수정 : 2024.05.22 23:0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동민이 사업가로서 대박 난 근황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 자리에서 MC들이 장동민을 향해 "발명품이 늘고 있다던데?"라는 질문을 던졌다.
아울러 "기저귀 가방 특허를 냈다. 요즘 제가 육아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부분이 외출하면 기저귀 가방을 가져가는데, 대부분 여성용 디자인이다. 그런데 남자들이 가방을 들게 된다. 챙길 게 또 많다. 그걸 한 번에 다 해결할 수 있게 아이디어를 내서 만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장동민은 "물티슈 이런 것도 개발 중인데, 중요한 건 브랜드를 제 아이들 이름으로 다 했다. 자식들에게 다 물려주려고 한다"라고 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가 "사업이 진짜 잘되면 방송은 그만둘 거야?"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장동민이 아니라면서 "사람들 놀리고 이러는 게 재미있어서 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