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김지호, 육아로 활동 공백 "애한테만 다 맞춰 살아"
2024.05.24 09:04
수정 : 2024.05.24 09:04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조선의 사랑꾼' 김지호가 경력 단절을 아쉬워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결혼 24년 차 '호호커플' 김지호 김호진이 출연한다.
김지호가 "딸이 어릴 때 데리고 자면, 땅바닥에서만 자도 너무 예쁘고 행복했다"고 과거를 회상한다.
이런 김지호의 마음을 보듬기 위해 '사랑꾼' 남편 김호진은 아내만을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24년 차 부부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달달한 김호진 표 선물의 정체는 '조선의 사랑꾼'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호진은 "조금이라도 기회가 생기면, 뭐든 하고 싶으면 하자"며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원조 사랑꾼' 최성국조차 "이게 어떻게 24년 된 부부야?"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보이시한 매력으로 'X세대'를 휘어잡았던 광고 여왕 김지호, 김호진의 전성기 시절 영상들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27일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