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채정안, 가슴에 리본 달고 '인간 화환' 변신…'의리'

채정안(왼쪽), 이혜영, 채정안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채정안이 동료 배우이자 화가인 이혜영의 전시회에 참석했다.

채정안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우리의 삶이 폭풍의 언덕에 위치해 있더라도 언니처럼 아름답게 이겨낼 수 있는 법을 깨닫게 해준"이라며 "가슴 뭉클했던 우리의 모멘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축하 문구가 쓰인 리본을 가슴팍에 달고 '인간 화환'으로 변신한 채정안과 이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혜영의 전시회에 참석한 채정안이 축하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두 사람은 서로 부둥켜안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이혜영은 최근 개인 전시회를 열었으며 현재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5'에 출연하고 있다.

채정안은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