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밀양아리랑대축제에 '무빙뱅크' 지원
2024.05.24 16:17
수정 : 2024.05.24 16:18기사원문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무빙뱅크 내에 탑재된 ATM기기를 통해 현금 출금, 입금, 이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형태 경남은행 고객기획부장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경남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다.
경남은행은 영업점 원거리지역 또는 금융소외지역에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매월 영업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수요조사를 실시해 신규 입주APT단지·공단지역·대학교·지자체 주요 행사장 등 금융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선정해 무빙뱅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설날과 추석 등 명절에는 귀성객들로 붐비는 휴게소와 기차역 등지에 무빙뱅크를 파견해 신권을 교환해주며 용돈 봉투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최근에는 경남FC와 울산 HD FC 경기가 펼쳐진 창원축구센터와 문수축구경기장에 각각 무빙뱅크를 지원해 관람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