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회 맞이한 '전참시'…박위♥송지은 일상→구라걸즈·뉴뚱룰라 세계관까지

      2024.05.24 17:54   수정 : 2024.05.24 17:54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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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이 300회를 맞이하며 장수 관찰 예능 프로그램 대열에 합류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은 지난 2018년 3월 첫 방송을 시작해 오는 25일 300회를 맞이한다. 지난 6년간 매주 토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며,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와 스타들의 리얼 100% 일상을 통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왔다.

이에 '전참시'의 인기 비결을 꼽아봤다.

◇ '전참시' 꾸준한 화제성, 이달의 PD상까지

'전참시'는 5월 첫째 주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4.96%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 3주 연속 토요일 화제성 왕좌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4월 27일 방송된 기적을 전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와 그의 매니저로 나선 송지은 편으로 한국PD연합회 제29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분에서 4월 이달의 PD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 박위·송지은…특별한 일상은 현재 진행형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위와 송지은은 서로의 스케줄이 생길 때마다 동행하는 등 연인이자 매니저 역까지 소화하는 특별한 일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296회 방송에서 송지은은 박위의 토크 콘서트 스케줄에 함께했다. 남자 친구를 위한 송지은의 특급 케어와 더불어 두 사람의 애정 가득한 일상들은 시청자들에게 긍정 에너지와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 브라이언 현아 이상엽, 함께한 시간만큼 감동·재미도 2배

'청소광' 브라이언, '퍼포먼스 퀸' 현아, '새신랑' 이상엽은 '전참시'를 통해 매니저와의 돈독한 케미를 보여줬다. 짧게는 6년, 길게는 10년 넘게 함께 해온 스타와 매니저의 관계성은 '전참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홍승란 매니저는 브라이언의 일거수일투족을 완벽하게 케어하는 성장사로, 현아는 권오성 매니저와 가족 같은 관계로, 이상엽과 박승준 매니저는 결혼 후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에피소드로 눈길을 끌었다.

◇ '구라걸즈'부터 '뉴 뚱룰라'까지 세계관 확장

이국주, 신기루, 풍자로 구성된 '구라걸즈'는 상상을 초월하는 먹방부터 포복하게 만드는 입담으로 큰 재미를 안겼다.
최근 홍현희의 시부모님 결혼 40주년을 기념해 모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홍현희의 전 매니저 매뚱과 그녀의 시매부 천뚱으로 구성된 '뉴 뚱룰라' 4인방은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웃음을 더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전참시' 300회에서는 매니저와 연예인이 뒤바뀐 '천사 커플' 송지은, 박위의 신혼집 준비 과정이 펼쳐진다.
또한 20년 만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만나러 간 풍자와 대영 부원장의 하루도 공개된다고.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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