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화이트+우드로 꾸민 집 공개…이게 바로 'MZ 인테리어'
2024.05.24 23:34
수정 : 2024.05.24 23:3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주현영이 '나혼산'('나 혼자 산다')에 출격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1년 1개월 차 자취생 배우 주현영이 등장해 혼자 사는 집을 공개했다.
그는 출연 소감부터 밝혔다.
특히 자취하는 집이 공개돼 이목이 쏠렸다. 주현영은 "제가 언니만 둘 있다. 셋이 1년 정도 같이 살다가 정서적으로 독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하게 혼자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집 내부가 공개되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오~ 잘 꾸며놓고 산다"라며 감탄했다. 주현영은 "이번에 새집으로 이사했다"라면서 "인테리어 콘셉트는 화이트 톤을 사용했고, 깔끔하고 넓어 보이도록 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우드도 썼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가 "MZ들 집에 있는 건 다 있네~"라며 웃었다.
아늑한 분위기의 서재도 있었다. 주현영은 "제가 속 시끄럽고 그러니까, 제가 있는 공간만큼은 차분해질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