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 등 3315가구 공급
2024.05.26 14:11
수정 : 2024.05.26 14: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이달 마지막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3315가구(일반분양 1709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4주차에는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 경기 수원시 ‘효성해링턴플레이스동수원’, 대구 북구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광진구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경기 군포시 ‘금정역푸르지오그랑블’, 부산 동래구 ‘동래사적공원대광로제비앙’ 등이 개관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일원에서 홍은제13구역 재개발을 통해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동에 전용면적 49~84㎡의 총 82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서울시내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북한산, 인왕산 및 홍제천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홍은초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일원에서 한양연립 일대 가로정비주택사업을 통해 '강변센트럴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4개동에 총 215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59~130㎡, 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호선 강변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성동초, 광진중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동서울터미널 재건축과 공동주택, 호텔, 광진구청 신청사, 업무단지 등을 복합개발하는 자양1재정비촉진사업이 진행 중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