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26세 때부터 '순간포착' 진행, 인생의 절반 함께 해"

      2024.05.25 19:07   수정 : 2024.05.25 19:07기사원문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박소현이 '순간포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 박소현은 26년 동안 프로그램 MC로 자리를 지켰던 소감을 전했다.

박소현은 "26세 때 진행을 시작했는데 50대까지 함께했다"라며 "26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내 인생의 절반을 함께 했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성훈에 대해 "가족을 제외하고 오랫동안 매주 뵀던 유일한 분"이라며 26년을 함께한 파트너에 대한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1998년 5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26년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순간포착'은 25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지기를 갖는다.
이후 잠시 휴지기를 갖고 새 단장에 돌입해 하반기 중 돌아올 예정이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