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산업 활로 모색...부산시, '2024 해양주간' 행사

      2024.05.27 09:30   수정 : 2024.05.27 09: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2024 해양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벡스코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27일 오전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해양주간을 선포한다.

이어 기관장 토크콘서트에선 '우리에게 바다는'이라는 주제로 해양 분야 교육·연구기관, 기업 대표가 해양 미래비전에 관해 토론한다.


이 외에도 수산업발전 콘퍼런스, 해양환경 콘퍼런스, 해양경제 콘퍼런스,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리더스 서밋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부산 해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박종율 부산시의원(북구4), 임말숙 부산시의원(해운대구2), 이승연 부산시의원(수영구2) 등 총 3명에게 ‘우수 의정상’이 수여된다.


제17회 부산항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환경정화 활동, 해양환경 관측위성 관련 제9회 초소형위성 워크숍, 제28회 바다사랑 전국문예 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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