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씨켐, 웨이퍼 특수 세정장비 세계최초 개발 상용화 착수 소식에↑

      2024.05.27 10:44   수정 : 2024.05.27 10: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와이씨켐이 장중 강세다. 이 회사가 개발을 완료해 내부 테스트 과정에 있는 웨이퍼 특수 세정장비의 상용화 기대감이 나오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와이씨켐은 전 거래일 대비 8.91% 오른 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와이씨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반도체 웨이퍼 특수 세정장비를 개발했다.

이 장비는 싱글워터 타입과 배치 타입 두 방식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세정장비로 관심을 모은다.
이르면 내달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와이씨켐은 반도체 고집적화에 따른 웨이퍼 세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미세 오염 물질 제거가 반도체 수율에 영향을 미치면서 반도체 특수 세정장비를 신규 핵심 장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한 반도체 웨이퍼 세정장비 외 고선택비 인산 농도 분석 장비도 개발 중이다. 이 장비는 고선택비 인산을 사용하는 반도체 제조 라인에서 실시간 인라인 리얼타임으로 정확하게 고선택비 인산 농도를 분석해 고선택비 인산을 교체하는 타임을 알려주는 장비이다.


와이씨켐은 반도체 특수 세정장비가 아직까지 양산에 적용된 사례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내부 테스트 과정을 완료하고 첫 상용화 사례로 제공, 연내 글로벌 고객사의 현장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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