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BNK수영타워’ 준공..."지상 14층 규모, 지역 랜드마크로"

      2024.05.27 13:20   수정 : 2024.05.27 13: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이 부산 수영구 수영동에 지상 14층, 지하 3층 규모의 ‘BNK 수영타워’를 준공했다. 부산은행은 프라이빗뱅커(PB) 고객 전용 상담공간을 마련하는 등 수영타워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키울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27일 BNK 수영타워에서 건물 준공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전광수 이진종합건설 회장, 하진태 우리마트 회장, 박종호 센텀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BNK수영타워는 지상 14층, 지하 3층(연면적 12971.5㎡)의 규모로 약 3년간의 공사기간 끝에 올해 2월 건물 준공을 완료했다.
건물 2층에 입주하는 부산은행 수영금융센터는 PB고객 전용 프라이빗 상담공간을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병의원, 편의시설 등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박영준 부산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준공식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BNK수영타워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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