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전공살린 지역활동 눈길..."뮤지컬로 '지구를 살리장'”

      2024.05.27 11:01   수정 : 2024.05.27 11: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가 경기지역에서 열리는 문화 체험 축제에 전공을 살린 지역사회 활동에 대규모로 참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대경대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기도가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로 주최하고 수원에서 개최된 청소년의 날 행사에 대경대 간호과 및 보건계열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뇌파측정, 심리검사, 스트레스 측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체험에는 300여명 이상의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학과체험행사에서는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6개학과(연기예술과, K-모델연기과, 특수분장과 K-실용음악과, 태권도과, 사회복지케어과)들의 전공체험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의 직업 진로탐색 프로그램들이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어 남양주 캠퍼스 뮤지컬 전공학생들이 남양주 진접에서 열린 '청소년 플리마켓, 지구를 살리장'에서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통해 △지킬앤 하이드-지금 이 순간 △웃는남자 - 그 눈을 떠 △위키드 - defying gravity △데스노트 - 놈의 마음 속으로 등 솔로곡들을 선보였다.

김옥미 부총장은 "수원 진로문화 체험축제와 남양주시 행사를 시작으로 대경대학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경기도 시민들한테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는 오는 31일, 구리시가 주최하는 2024 청소년진로진학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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