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사태' 생각 엔터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2024.05.27 13:22
수정 : 2024.05.27 13:30기사원문
음주 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표 이사 변경 및 소속사 전원 사퇴를 결정했다.
26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며 "저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또 "이번 사태를 통해 피해를 입은 모든 협력사에게도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