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10세 연하와 결혼→두달 만에 2세 소식 "연말 출산"
2024.05.27 15:00
수정 : 2024.05.27 15: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41)가 2세를 임신했다.
27일 홍진호는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하게도 새로운 생명을 선물 받았습니다, 연말에 태어날 우리 콩콩이,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잘 오기를!"이라면서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동료들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홍진호는 지난 3월 10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3년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호는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며 명성을 얻었고, 은퇴 후에는 방송인과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 중이다. 특히 홍진호는 포커 플레이어로 경기하며 누적 상금만 31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