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 20대 육군장교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

      2024.05.27 17:02   수정 : 2024.05.27 17: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 양구 국토정중앙면 야촌리의 한 공사현장에서 27일 낮 12시 26분쯤 20대 군 장교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못 보던 차량 안에 사람이 있다"는 작업자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과 경찰은 차량 안에서 숨져 있는 A 씨(28)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육군 장교로 확인한 뒤 군 당국에 인계했다.
차량 안에는 극단적 선택을 한 흔적이 발견됐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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