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천하장사 마돈나' 때 체중 40㎏ 증량…내 인생작"
2024.05.27 21:29
수정 : 2024.05.27 21:29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류덕환이 인생작으로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꼽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순길이 역의 류덕환이 방문했다.
일용이네 막내, 순길이 류덕환이 김수미의 고향 군산에서 '전원일기' 식구들과 재회했다.
5살에 데뷔한 류덕환이 '전원일기'를 대표작으로 꼽은 가운데, 인생작으로는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꼽았다. 씨름부 선수 역할을 위해 체중을 40㎏ 증량한 류덕환은 당시 사진을 보고 민망해하기도. 류덕환은 "주야장천 먹었다"라며 그해 신인상을 휩쓸었던 '천하장사 마돈나'를 회상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